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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 자리에서 장관들에게 개인적 행로는 있을 수 없다고 경고한 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이미 시중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어떤 장관은 일손을 놨다, 또 어떤 장관은 이미지 관리에만 신경을 쓴다는 등의 말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관 자리가 총선용 경력 관리 자리로 전락한다면, 그 피해는 역시 국민들에게 돌아가겠지요?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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