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오늘(7일) 국내 희토류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김신종 전 공사 사장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10년 강원도 양양철광을 재개발하는 업체인 '대한광물'에 지분 투자를 한 뒤, 이 광산에서 희귀금속인 '희토류'를 개발할 수 있다고 발표해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김 전 사장을 소환해 양양철광 개발 사업에 참여한 경위와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광물공사는 또 경남기업이 진행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 사업에서도, 경남기업의 투자비를 대신 내주고 철수 시에는 지분을 고가로 매입해주는 특혜를 준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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