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화양계곡 위쪽 해발 900m 이상의 고지대서 왜솜다리 22포기가 자라는 것을 처음 발견했다.
이번에 확인된 왜솜다리는 반경 5㎡ 안에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키는 20∼30㎝ 크기고, 꽃이 핀 상태다.
알프스 고산지대에 사는 에델바이스처럼 높은 산에서 자란다고 해 '한국의 에델바이스'로 불린다.
비슷한 종류인 솜다리, 산솜다리, 한라솜다리, 들솜다리(들떡쑥)도 국내에 서식한다.
속리산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주로 소백산 이북의 고산지대서 관찰되던 왜솜다리가 속리산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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