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내 금융시장 '안정적'…상황 계속 주시

<앵커>

그리스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금융시장은 오늘(6일)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계속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 태세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반대표가 나왔지만, 국내 금융시장은 당장 큰 흔들림을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외환과 채권시장은 큰 폭의 오르내림 없이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의 경우엔 장 시작과 동시에 지난 주말 대비 1.35% 포인트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조금 회복해서 마이너스 1% 포인트 대에서 오르내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변수가 이미 상당 부분 반영이 됐기 때문이란 평가입니다.

정부도 오늘 오전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이 참석하는 점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일단 현재 상황은 안정적이지만,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이탈하는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주식과 환율이 요동칠 가능성이 큰 만큼 국제 금융시장 상황을 계속 주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우리 실물경제에 미칠 각종 시나리오를 따져보면서, 관계기관 간에 상시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비상대책을 계속 가다듬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