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괌행 대한항공 여객기 KE2115편이 현지시간으로 오늘(5일) 새벽 2시 6분쯤 비가 내리는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져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났다 다시 활주로로 들어와 멈췄습니다.
75명의 승객 중 부상자는 없었고 여객기도 파손되지 않았지만,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기를 게이트로 견인하고 나서 승객을 내리도록 해 예정시각보다 1시간 25분이 지연됐습니다.
대한항공은 해당 여객기를 괌 현지에서 점검한 뒤 다시 운항하기로 해, 괌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객기는 대체 편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KE2116편은 승객 77명을 태우고 새벽 4시 10분 괌에서 출발해 아침 7시30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대체 여객기를 인천에서 가져오느라 출발이 14시간 정도 지연됐습니다.
대체 여객기는 괌 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쯤 괌에서 출발해 부산엔 우리 시간으로 밤 9시 50분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77명의 승객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호텔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