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하반기에 다시 내려앉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천4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보다 11포인트 낮은 8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BSI는 기준치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입니다.
수출기업 BSI 전망치는 91로, 87인 내수기업보다 높았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전망치는 83으로, 중소기업 88보다 낮았습니다.
기업들은 정부에 바라는 정책과제로 내수진작을 제일 많이 꼽았고, 기업 자금난 해소지원과 인력 지원, 규제개선 등을 바랐습니다.
대한상의는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와 엔저 등으로 인한 수출감소와 메르스 확산에 따른 내수 위축, 외국인 관광객 급감 등이 경기전망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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