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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산업시설 세계유산등록 심사 5일로 연기 가능성"

일본 산업혁명 시설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가 하루 미뤄질 전망입니다.

독일 본에서 열리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참석 중인 일본 대표단 관계자는 조선인 강제 징용 문제를 놓고 한일 간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연기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당초 일본 산업혁명 유산에 대한 심사는 이르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0시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일본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한 8개 현에 걸친 23개 산업 시설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유네스코에 권고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등재 추진 과정에서 강제징용 역사를 반영할 것을 일본에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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