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구제금융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앞두고 현지시간 어제(3일)저녁 아테네의 도심에서 4만5천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찬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의사당 앞 신타그마 광장에서 진행된 반대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국제 채권단이 제시한 긴축안에 반대했습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직접 시위에 참석해 반대표를 던져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반면 찬성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은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해서는 안 된다는 '친 유럽연합' 구호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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