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벤처기업 인수·합병 시장을 활성화 해 벤처투자자들이 도중에 투자자금을 쉽게 회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3일) 열린 제4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서 "창업기업이 성장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업 M&A와 같은 '중간회수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정책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처럼 기업공개(IPO) 외에는 투자자금을 회수할 방안이 마땅치 않은 환경에서는 벤처투자가 충분히 이뤄질 수 없으므로 그 전에 M&A로 투자금을 원활히 회수할 수 있는 시장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창조경제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벤처기업 수가 5월 말 최초로 3만 개를 돌파했고 벤처투자 실적도 지난해 15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창조경제협의회는 민관이 함께 창조경제의 성공적 구현 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3월 발족한 기구입니다.
최경환 "벤처투자 회수 쉽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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