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재계가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삼성그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품권 300억 원어치를 구매해 계열사 사업장에 근무 중인 협력회사와 용역회사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방문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관광산업을 위해 중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고객들을 국내에 초청하고 현지 우수사원에게 한국 관광 포상휴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할인 적용 대상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이 할인 대신 110%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현대캐피탈에 할부금을 내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 할부금을 유예해주는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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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에 한국거래소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기업공개를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금융위원회는 거래소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거래소 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코스닥, 파생상품 등 거래소 산하 각 시장은 자회사 형태로 분리되고 특히 코스닥은 코스피에 버금가는 거래소로 육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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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중 절반 가까이가 재취업 준비를 하지 않은 채 퇴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경련 조사를 보면 퇴직 전에 재취업 준비를 했다고 답한 구직자는 33.4%인 반면, '준비하지 않았다'고 밝힌 응답자는 43%로 나타났습니다.
중·장년 구직자의 가장 큰 스트레스로는, 44%가 수입 부족과 채무, 자녀 교육비 등 경제적 문제를 꼽았고 이어 '재취업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36%, 상실·소외감이 16%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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