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창업 기업이 초기에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기업 인수·합병 즉 M&A과 같은 중간회수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정책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서 "창업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무사히 넘어 성장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지금 세계 경제는 2008년 위기를 기점으로 대변혁기에 직면해 있다"며 "주요국의 성장세가 약화하는 가운데 미국 등 선진국은 사물인터넷, 무인자동차 등 신산업 창출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저성장의 '뉴 노멀' 시대에 직면해서 더 많은 파이를 차지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은 '총성 없는 전쟁'에 비견될 만큼 치열한 상황"이라며 "창조경제는 세계경제의 구조적 전환기에 우리 경제가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특히 "판교창조경제밸리가 오는 2017년 8월부터 조기에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며 "이곳을 창업과 성장, 기업지원 그리고 글로벌 교류 공간이 상호 연계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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