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에 명예영사관이 문을 열고 한국과 스코틀랜드 간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임성남 주영국대사와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제1장관(수반), 데릭 맥컬록 명예영사,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 재외동포, 6·25 참전용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영사관 개소식이 열렸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현지 변호사인 데릭 맥컬록 씨를 스코틀랜드 명예영사로 임명했다.
임 대사는 "이번 명예영사관 개설은 한국과 스코틀랜드 관계가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입증한다"면서 "명예영사관이 한-스코틀랜드 관계를 한층 격상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터전 수반은 축사에서 "아시아의 역동적인 국가인 한국과의 관계 강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더욱 많은 한국 기업과 학생들을 스코틀랜드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에는 1천700여명의 우리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석유공사, 두산, 이랜드 등의 자회사를 포함한 우리 기업이 진출해있다.
(연합뉴스)
스코틀랜드에 명예영사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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