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요즘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유렵에서는 동물원 동물들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여기는 영국 요크셔의 한 동물원입니다. 사육사들이 여기저기에 얼음을 뿌리는데요, 더위에 지친 침팬지들 처음에는 컵 속의 얼음을 제법 사람처럼 녹여서 마시더니만, 더는 못 참겠는지 아예 얼음을 빼서 입에 물고 다니고 있습니다.
너구리들도 얼음을 핥아 먹기 바쁜데요, 오리가 사는 연못에도 얼음을 띄워 주고 있습니다. 한편 코끼리들은 샤워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사육사들이 뿌려주는 물을 입을 크게 벌린 채 받아마시고 있는데요, 유럽의 이상 폭염은 당분간 더 지속될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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