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펜실베니아의 107년 된 다리가 머낭거힐러강 속으로 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워싱턴과 웨스트모란드 카운티를 잇는 도노라 웹스터 다리(길이 407m)는 노후로 인해 2009년 7월 14부터 출입이 통제될 정도로 더는 다리가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는데요, 결국 무용지물이 된 다리를 폭발시키기로 했습니다.
펜실베니아주 교통국(PennDoT)은 현지 뉴스를 통해 새로운 다리로 교체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는데요, 영원히 사라지게 된 펜실베니아 도노라 웹스터 다리의 다리 폭발 순간을 비디오 머그 '생생영상'에서 담았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김나현 편집 : 박선하 )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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