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IS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장악하고 있는 가자지구를 손에 넣겠다고 위협하고 나섰습니다.
IS는 어제 시리아의 점령지에서 발표한 영상 성명을 통해 하마스 독재자에게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하마스는 최근 가자지구 내에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정과 팔레스타인 내 라이벌 정파 파타와의 화해 선언을 어기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강력하게 탄압해왔습니다.
영상 속에서 IS 대원은 "유대인들과 당신들과 파타를 몰아낼 것"이라며 "우리들이 급격히 불어나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가자지구에서도 이슬람 율법, 샤리아를 적용할 것"이라며 시리아, 이집트 등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곧 가자지구에서도 벌어질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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