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경찰서는 1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후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이모(59)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0시 10분께 원주시 판부면 자신의 집에서 후배인 장모(56)씨와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집에 있던 흉기로 장씨를 수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피해자 장씨는 119 소방대원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등에게 '후배인 장씨가 자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씨의 상처가 자해로 인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프로파일러를 투입한 심층 조사 끝에 이씨의 자백을 받아냈다.
(연합뉴스)
"왜 무시해"…술 마시다 후배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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