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을 겪고 있는 예멘의 한 교도소에서 대규모 탈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예멘 남부 타이즈의 교도소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해 알카에다 대원 등 1천200명의 죄수가 탈옥했다고 전했습니다.
정확한 탈옥 경위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멘 국영 사바통신은 보안 당국자를 인용해 교도소가 알카에다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또 다른 당국자는 로이터통신에 죄수들이 무력 충돌의 혼란을 틈타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시아파 반군 후티와 그 반대세력이 충돌하자 교도소 간수들이 자리를 지키지 않고 달아났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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