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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훈남 셰프와 알콩달콩 요리

'썸남썸녀' 채정안, 훈남 셰프와 알콩달콩 요리
‘썸남썸녀’ 채정안 채연 윤소이가 셰프들과 만났다.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촬영에서 홍석천은 이들에게 요리도 배우고 썸도 타라며 친한 셰프에게 연락해 특별한 요리 수업을 성사시켰다.

쿠킹 스튜디오에 들어간 이들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 이유는 3 대 3 미팅처럼 일렬로 앉아 있는 훈남 셰프들 때문. 자리에 앉은 그녀들은 셰프들과 인사를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색한 첫 만남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짝을 지어 요리를 시작했다.

채정안은 술안주와 해장에 좋은 음식을 요리하게 돼 자신이 좋아하는 한식에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채정안과 함께 하게 된 한식 전문 셰프인 조재범 셰프는 “10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며 “10년 전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손님으로 왔었는데 정말 예뻐서 쟁반을 떨어트린 적이 있다”고 채정안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채정안은 평소 거침없고 털털한 모습이 아닌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채연과 윤소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반면에 채연은 엄격한 타이요리 허혁구 셰프를 만나 살아있는 게 손질뿐만 아니라 각종 채소 빻기 등 일일 조수가 되어 썸은 커녕 요리만 열심히 배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요리수업 영상을 본 ‘썸남썸녀’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사랑과 요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예전 이성친구가 생각나는 음식이 있냐는 ‘썸남썸녀’ PD의 질문에 서인영은 타코라고 대답했다. “타코를 정말 좋아했던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헤어지고 난 후 타코를 먹고 노로 바이러스에 걸려 정말 힘들었었다. 타코를 보면 그 남자친구가 생각난다”고 털어놨다. 

이들의 사랑과 요리에 대한 이야기가 30일 ‘썸남썸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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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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