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경찰서는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입수한 고객정보를 도용해 무단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중고로 판매한 혐의로 3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17명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명의 이용을 승락받아 휴대전화 50대를 개통한 뒤, 중고로 판매해 4천5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까지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다가 영업부진으로 폐업한 이 씨는 최근 다른 휴대전화 판매점에 취업해 과거 모아둔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이용,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 17명 가운데 12명은 "개통하고 3개월 후 해지해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 새 휴대전화가 나오면 좋은 조건에 공급하겠다"는 꼬임에 넘어가 명의를 빌려줬다가 휴대전화 한 대당 100만 원 가량의 연체료와 단말기 대금 등을 물게 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