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가 현지시각으로 어제(29일)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투기 등급인 CCC-로 한 단계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S&P는 성명에서 채무불이행 위기에 직면한 그리스 정부가 채권단의 협상안에 대해 다음 달 5일 국민투표를 하기로 한 데 대해 "금융 및 경제안정, 채무 상환, 유로존 잔류 등보다 국내 정치에 우선순위를 둔 것"으로 풀이하며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19일 CCC로 등급이 강등된 이래 19일 만이며 올해 들어 4번째 강등입니다.
또 S&P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을 50%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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