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자체 운영체제 타이젠을 탑재해 만든 스마트폰 Z1이 첫 출시된 남아시아 3개국에서 100만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Z1 후속모델을 연내에 출시하고 앱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타이젠 생태계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Z1은 인도를 비롯한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3개국에서 지난 24일 기준으로 판매량 100만 대를 넘었습니다.
Z1이 지난 1월 14일 인도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5개월여 만입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 무선영업 총괄 아심 와르시는 안드로이드 OS가 지배적인 환경에서 신생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100만대가 판매된 것은 중요한 성과라고 자평했습니다.
삼성 측은 Z1은 올해 1∼5월 인도 100달러 미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단일 모델로 가장 많이 팔린 기종이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는 타이젠 스마트폰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음 달 'Z1 골드 색상'을 출시하기 하고 올해 안에 타이젠을 탑재한 두 번째 스마트폰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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