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박 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씨는 지난 3월 18일 오전 11시 50분께 대전 서구 한 빌라 문을 뜯고 들어가 910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대전과 서울, 대구 등지의 빌라와 다세대 주택을 돌아다니며 20차례에 걸쳐 5천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박 씨는 인터넷 지도 검색 서비스를 이용, 방범이 취약한 주택가 밀집 지역을 사전에 확인하고서 빈집을 범행 대상을 삼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인터넷 지도로 방범 취약 주택가 물색…빈집털이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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