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삼풍 참사 20년…"잊을 수 없는 일, 있어서는 안 될 일"

삼풍 참사 20년…"잊을 수 없는 일, 있어서는 안 될 일"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지 꼭 20년이 된 오늘(29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에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며 추모의 글이 잇달아 올라왔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20년 전 오늘 백화점이 무너졌다. 502명이 죽고 1천 명이 넘는 사람이 다쳤다. 그날을 기억하는 목소리들 아픔의 대가로 얻은 의미들. 곁의 마음들."이라며 그날을 기억했습니다.

누리꾼 'somebodyloves_u'는 인스타그램에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사진을 올리고 "잊지 말자고 말하는 것은 다시는 이런 일을 되풀이하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한데 지금 대한민국은 안녕하시죠?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다음 닉네임 'IL_Mare'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엄청난 일을 잊을 수가 있죠? 꼭 다시는 동일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죠…"라며 당시의 사건을 곱씹었습니다.

이처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글이 올라오는 이유는 세월호 같은 '후진국형' 대형 참사가 최근까지도 우리 곁에서 일어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0년 전 후진국 안전사고가 해마다 연일 일어나네요. 그 중 세월호의 충격은 지금도 참담하지만 변한 건 아무것도 없네요"라고 적은 트위터 아이디 'sara203****'의 글이 이를 대변합니다.

네이버 아이디 'rlad****'는 "한번은 실수지만 그것이 반복되면 후진국"이라고 질책했습니다.

다음 이용자 'nuri'는 "20년간 사건이 생길 때마다 끊임없이 입에 오르내리지만 그러고도 바뀐 게 없다. 지긋지긋하다"고 자조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