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횡단에 도전하다 일본에 머물고 있던 태양광에너지 비행기가 다시 세계 일주 비행에 도전했습니다.
스위스 출신 조종사이자 솔라임펄스사 최고경영자인 안드레 보스버그는 솔라 임펄스 2호기를 몰고 오늘(29일) 새벽 3시 일본 나고야 공항에서 이륙했습니다.
지난 1일 일본에 예정에 없던 착륙을 한 지 한 달여만입니다.
솔라 임펄스 2호기는 지난달 31일 중국 난징을 이륙해 하루 이상 비행을 계속하며 동해 상공을 지나 하와이로 가려다 당시 태평양 상공의 악천후로 일본에 착륙했습니다.
나고야에서 하와이까지는 총 7천900㎞로 5∼6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일주 프로젝트의 8차 구간에 해당하는 이번 도전은 하와이까지 어느 곳에도 비상 착륙할 곳이 없어서 가장 위험한 여정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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