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측근 의원 주도로 결성된 집권 자민당 소장파 모임에서 나온 언론 통제 발언이 큰 파문을 일으키면서 집단 자위권 법제화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민당 다니가키 사다카즈 간사장은 당내 의원모임인 '문화예술간담회'의 지난 25일 회합 때 나온 언론 통제 발언에 대한 책임을 물어 모임을 주재한 기하라 미노루 당 청년국장에게 1년간의 당직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회합 때 문제 발언을 한 중의원 재선의원 3명에 대해서는 '엄중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집단 자위권 법안을 심의하는 중의원 특별위원회 등에서 아베 정권의 자세를 엄격히 추궁할 계획이어서 법안 심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NHK가 전망했습니다.
지난 25일 열린 문화예술간담회 회합에서는 "언론을 손보는 데는 광고료 수입이 없어지게 하는 것이 제일이니 경영자 단체인 게이단렌에 영향력을 행사하면 좋겠다"는 등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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