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농업진흥청이 새송이버섯을 대체할 신품종 버섯을 개발해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재배방법도 수월해서 농가 경쟁력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준회 기자입니다.
<기자>
농촌진흥청이 5년여의 연구 끝에 내놓은 신품종 비산 2호입니다.
새송이버섯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새송이버섯에는 없는 독특한 맛과 식감이 특징입니다.
[오민지/농촌진흥청 연구사 : 새송이 보다 향도 덜하고 식감은 오히려 쫄깃쫄깃하고 맛은 소고기 맛과 비슷하게 나기 때문에 향을 싫어했던 아이들에게 더 선호될 수 있는.]
비산 2호는 느타리버섯의 일종인 아위느타리버섯에 속합니다.
종양을 억제하고 혈당강화와 염증 제거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평균/농촌진흥청 박사 : 감기라든지 기침 그다음에 산부인과 병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지 않느냐 지금 보고 있습니다.]
시험 재배 중인 농가로부터는 온도와 습도관리 등 재배가 비교적 수월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재배 기간도 새송이 보다 이틀 짧은 보름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신종무/한국버섯농산 : 새송이에 비해서 농가 입장에서는 키우기는 좀 쉽고 그리고 경제적인 매출로 봤을 때는 이게 조금 나을 것 같습니다.]
독특한 식감과 효능을 갖춘 비산2호가 공급 포화상태에 놓인 새송이버섯의 대체 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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