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미 의회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강력한 통상 교섭 권한을 부여함에 따라 TP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체결을 위해 다음 달 초 최종 양자 협상에 들어간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관세 철폐 품목의 비율을 나타내는 자유화율을 95% 이상으로 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과거에 일본이 맺은 경제연계협정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양국은 7월 중에 TPP에 참여하는 12개국의 전체 합의를 위해 TPP의 중추를 이루는 양국이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합의를 이룸으로써 역내 무역 자유화를 가속화 한다는 전략입니다.
앞서 미국 상원은 지난 24일 본회의에서 대통령 무역촉진권한 법안을 재가결했습니다.
법안이 발효되면 미국 정부가 TPP에서 외국과 합의한 내용에 대해 미 의회는 수정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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