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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맛비…강원 영동 최고 80mm 많은 비

<앵커>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어젯밤(25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방에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이 비는 오늘 오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어제부터 전국에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전선을 따라 발달한 비구름이 밤새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영덕 80.5mm, 대전 75.7mm 전주 55mm 등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많았습니다.

전국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침까지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어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에는 5~10mm, 영남에는 10~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낮에 호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다만 경북 동해안과 강원 영동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강원 영동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은 주말에 제주도 남쪽까지 내려가겠고, 다음 주에 다시 북상하면서 화요일쯤 또 한 번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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