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장마전선 북상…강원 영동 국지성 호우 예상

<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어젯(25일)밤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 지방엔 강한 바람과 함께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어제부터 전국에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전선을 따라 발달한 비구름이 밤새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서귀포에 102.6mm, 대전 72.9mm 전주 52.9mm 등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많았습니다.

전국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침까지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어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에는 5~10mm, 영남에는 10~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낮에 호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다만 경북 동해안과 강원 영동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강원 영동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은 주말에 제주도 남쪽까지 내려가겠고, 다음 주에 다시 북상하면서 화요일쯤 또 한 번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