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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대 '대입수석' 유치 위해 전용차까지 보내

중국 최고 명문대인 베이징대가 가오카오에서 '지역수석'을 차지한 수험생을 유치하려고 '전용차'까지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경만보는 총칭 바수 고교에 재학 중인 류난펑 군이 대입고사에서 704점을 받아 이 지역 가오카오 역사상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치러진 올해 가오카오에는 전국적으로 942만 명이 참가했고 충칭지역 응시생은 25만여 명입니다.

가오카오를 마치고 친구들과 쓰촨성 청두 지역을 여행 중이던 류 군은 자신의 성적을 베이징대 입학 담당자를 통해 먼저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베이징대는 류 군이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전용차'를 청두로 보내며 '성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베이징대뿐 아니라 칭화대도 류 군 유치에 뛰어들며 중국의 양대 명문대가 이 학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상황이 전개됐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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