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참전용사들과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한국전쟁 발발 65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뉴질랜드 내무부 주최로 웰링턴 푸케아후 국립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린 오늘(25일) 행사에는 데스 빈튼 한국전 참전용사 회장과 크레이그 포스 보훈처 장관, 김해용 주뉴질랜드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은 전투 중 목숨을 잃거나 질병으로 숨진 전우들을 그리워하며 혹독하게 매서웠던 한국의 겨울 추위와 쉴 새 없이 계속되던 포격전 등 당시 상황을 회고했습니다.
김해용 대사는 한국을 위해 싸워준 모든 뉴질랜드인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며 "모든 한국인은 그들의 희생을 지금도 늘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에 6천여 명의 병력을 보내 45명의 희생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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