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제조에 사용되는 쌀알 누룩 균주가 국내에서 확보됐습니다.
지금까지는 일본산 균주를 주로 사용해 왔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전통 누룩 27종에서 미생물자원 212종의 균주를 확보하고 이 중 양조 특성에 맞는 우수 균주 3종을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룩곰팡이의 일종인 우수 균주 3종은 전남 고흥군과 강원 정선군, 동해시에서 각각 수집한 누룩에서 분리한 것들입니다.
이들 균주는 과일이나 꽃 등 독특한 향과 풍부한 맛을 갖고 있는데다 인체에 유해한 독소를 생성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입국용 종균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자원관은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내 막걸리에 사용되는 입국용 종균은 과거 일본에서 도입된 백국균으로 국내에서 증식·배양해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열티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생물자원관은 이들 균주 3종 외에도 지방분해와 미백에 효과가 있는 균주에 대해 화장품과 기능성식품, 의약품 등 다른 생물산업 소재로 연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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