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 총기 난사범에 대해 미국 연방정부가 증오범죄를 적용해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 언론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검찰을 대신해 연방정부가 직접 나서 피의자 딜런 루프를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증오범죄를 다루는 법이 없다는 점에서 연방정부 차원의 기소 가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루프가 살인 혐의로 주 법정에서 최고 사형까지 받을 수 있지만, 이번 사건을 살인 사건으로만 결론짓기에는 인종 갈등 문제를 풀 수 없다는 공감대가 법무부와 연방수사국 사이에 폭넓게 형성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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