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후 6시 40분쯤 프로야구 NC와 KIA의 경기가 열린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 근처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야구장으로 연기가 번져 심판진이 오후 6시 56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고, 경기가 10분 동안 중단됐습니다.
경기장 밖에서 난 불로 프로야구 경기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불은 목조 건물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에 살던 87살 김 모 할머니가 모기를 쫓으려고 마당에 불을 피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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