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이 예정대로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치러집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메르스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제2차 공인회계사 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시험 실시 전후로 시험장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시험장 입구에서 열감지 카메라와 온도계를 이용해 모든 응시자의 발열 여부를 체크한 뒤 입실하게 할 계획입니다.
응시자는 시험장에서 퇴실한 뒤 다시 입실할 때도 발열 체크를 받아야 합니다.
또 세정제로 손을 소독한 뒤 입실해야 하며, 시험 중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지참하지 않았으면 1회용 마스크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37.5도 이상의 고열이나 기침 증세가 있는 응시자는 감독관의 인솔에 따라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험장 주변에 구급차와 간호인력도 배치됩니다.
응시자가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자일 경우 사전에 신청하면 자택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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