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최근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네팔에 최대 5억 달러, 한화로 5천530억 원 규모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은행은 네팔에 주택재건축과 예산지원 명목으로 3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고 다른 명목으로 제공키로 기존에 약속한 차관 1억∼2억 달러도 지진피해 복구용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제공하는 차관은 연이율 1.56%로 38년에 걸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네팔은 국민 4명 중 한 명이 하루 평균 1.25달러 미만의 소득을 얻는 빈국으로 이번 강진으로 빈민 수는 70만 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정부는 집계했습니다.
네팔 당국은 강진피해를 딛고 나라를 재건하는데 향후 5년에 걸쳐 66억 달러가 들 것으로 보고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네팔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내일 네팔 재건을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해 도움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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