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를 뒷받침할 핵심 조치인 무역협상촉진권한 TPA 부여법안에 대해 토론종결을 전격 의결했습니다.
이에따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TPP 신속협상 권한을 부여하는 TPA 법안이 이르면 오늘(24일) 의회를 통과할 전망입니다.
상원은 TPA 부여 법안에 대한 토론종결 투표를 실시해, 찬성 60표 대 반대 37표로 처리했습니다.
토론종결이 결정됨에 따라 30시간 내에 반대토론을 끝내고 본투표를 실시해야 하는데, TPA 부여법안의 통과가 확실시됩니다.
본투표에서 TPA 법안이 통과되면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의 전권을 위임받아 TPP 무역협정을 체결하는 권한인 신속협상권을 갖게 돼 12개국이 참여하는 TPP 협상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TPP 무역협정의 처리를 국정의 최고 어젠다로 삼아온 오바마 대통령은 늦어도 다음 달 중 체결해, 연내 의회 비준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미 상원, TPP신속협상법 '사실상 통과'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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