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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살 특공대 유서, 세계기록유산 일본 내 심사 신청

일본의 지방자치단체가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자살 특공대의 유서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국내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록 후보 신청을 위해 일본 유네스코 위원회가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16건의 심사 대상물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미나미큐슈시가 신청한 이른바 '가미카제 자살특공대'의 유서 등 관련 기록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기후현에서는 2차 대전 때 리투아니아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유대인에게 일본 비자를 발급해 준 스기하라 지우네와 관련된 자료를 후보로 신청했습니다.

스기하라는 유대인 수천 명에게 비자를 발급해 줘 많은 이들이 목숨을 구해 일본판 쉰들러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한 국가가 세계기록유산 후보를 2건까지만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일본 유네스코 위원회는 제출된 16건을 심사해 유네스코에 낼 후보 2개를 올해 9월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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