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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코란 암기 대회 상품으로 '성노예' 내걸어

IS, 코란 암기 대회 상품으로 '성노예' 내걸어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이슬람교의 단식 성월인 라마단을 맞아 시리아에서 실시하는 코란 암기 대회의 상품으로 성노예를 내걸었습니다.

이슬람 모스크 사무처는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IS 전사들을 겨냥해 현지시간으로 27일까지 코란 암기 대회를 한다는 공고를 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이 대회는 오사마 빈 라덴 모스크와 아부 무삽 알 자르카위 모스크 등 일부 모스크에서 치러집니다.

대회 공고를 낸 사진은 SNS에 올려졌습니다.

공고를 보면 코란 암기 대회 1등 상과 2등 상으로 야지디 부족의 성노예가 내걸렸습니다.

종교적으로 소수부족인 야지디 부족의 여성들은 전쟁 끝에 IS에 끌려가 참혹한 학대를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존자들은 IS는 이들 여성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하고 이슬람교로 개종해 평생 노예로 살게 한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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