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귀는 어리고 약해서 긴 시간 소음에 노출되면 손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를 좋아하는 부모라면 아기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고 싶을 겁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생생영상'에서 지난 22일 캐나다에서 열린 여자 축구 월드컵 16강전에서 그 방법을 찾았습니다.
경기장 가득한 응원과 함성, 나팔 소리에 표정을 찡그리는 아기에게 엄마가 귀마개를 씌워주자, 매우 편안한 표정으로 경기를 관람합니다.
'ear plugs'라고 불리는 이 귀마개는 해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스포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에선 아기와 함께 경기장을 찾으려면 꼭 챙겨야 하는 물품으로 손꼽힙니다.
아기와 함께 스포츠를 관람하는 모습을 '생생영상'으로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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