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전역에서 관제 레이더 고장으로 모든 여객기의 이륙이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뉴질랜드 항공교통 관제시스템을 운용하는 에어웨이즈뉴질랜드는 오늘 오후 레이더 고장을 발견해 1시간여에 걸쳐 수리를 마쳤다며 레이더를 수리하는 동안 뉴질랜드 전역에서 여객기 이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웨이즈는 레이더를 수리하는 동안에도 여객들의 착륙은 부분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국제공항 당국은 관제 레이더 고장으로 국내선 20개 항공편과 국제선 5개 항공편의 이륙이 지연됐다며 고장 레이더 수리 이후 국제선부터 먼저 이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도 여객기 이륙이 지연됐습니다.
에어뉴질랜드는 레이더 고장으로 160여 개의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이 지장을 받았다며 무엇보다 승객들이 이륙 지연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전역서 여객기 이륙 중단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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