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에 감염된 임신부 환자가 건강을 되찾고 출산에도 성공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109번째 메르스 확진자인 39살 임신부가 오늘(23일) 새벽 4시 반쯤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임신부의 출산예정일은 2주 정도 남았지만'태반 조기박리' 현상이 나타나 제왕절개로 출산을 시도해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태반조기박리' 현상은 메르스 감염과는 관련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 임신부는 메르스 증상이 모두 호전돼 퇴원이 가능했지만 출산까지 병원 내에 머물면서 관리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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