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이 구제금융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유럽 주요 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했습니다.
그리스 아테네 증시의 ASE 지수는 협상 타결 기대감에 무려 9%나 폭등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72% 오른 6,825.6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전일보다 3.81% 급등한 11,460.5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전일보다 3.81% 급등한 4,998.61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들 지수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큰 폭의 오름세로 출발한 뒤 EU 긴급 정상회의에서 협상 타결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상당 부분 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이 금주중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는 소식에 재차 상승탄력을 얻은 가운데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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