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는 치킨값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동급생 20살 김모 군을 감금하고 때린 혐의로 황모 군 등 5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군 등은 기숙사 동기인 김 군을 지난 14일 저녁 7시부터 17일 자정까지 기숙사 방안에 가두고 주먹과 옷걸이로 수십 차례 때리고,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거나 양반다리로 앉혀 잠을 못 자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김 군의 체크카드를 빼앗아 10만 원 정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김 군이 거짓말을 하고 치킨값을 갚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상대로 추가 가해행위가 있었는 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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