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인양을 위한 입찰 참가 접수가 오늘(22일) 오후 6시 마감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까지 조달청에 입찰 참가서류를 접수한 업체에 한해 내일 오후 2시까지 기술제안서와 가격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22일 세월호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국제 입찰공고를 내면서 사업비용은 천억원 이내, 100점 만점에 기술점수 90점과 가격점수 10점을 배정했습니다.
해수부는 남은 실종자 9명의 수습을 위해 세월호 선체를 절단하지 않고 완전체로 인양하는 것을 기본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해수부가 개최한 입찰설명회에는 네덜란드의 스미트와 스비처, 마못, 일본의 니폰 샐비지, 중국의 차이나샐비지 등 7개 해외업체와 살코와 코리아샐비지, 88수중개발 등 한국 인양업체들이 참여했습니다.
해수부는 국부 유출 우려를 고려해 국내외 컨소시엄에 최대 8점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으며, 국내업체와 해외업체가 짝을 지어 입찰에 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수부는 제안서 평가 후 총점 1순위 업체부터 협상을 통해 7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9월 중 해상작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세월호 인양' 입찰등록 오늘 오후 6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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