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신경숙 씨가 다른 작품을 표절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된 데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작가 이응준 씨가 신 씨에 대한 검찰 고발은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20일) 아침 각 언론사에 이메일을 보내 "문학의 일은 문학의 일로 다뤄져야 한다. 신경숙의 표절에 대한 검찰조사는 반드시, 즉각 철회돼야 한다. 미개사회가 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응준 씨는 앞서 지난 16일 허핑턴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신 씨의 단편 단편 '전설'이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18일 현택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이 서울중앙지검에 신 씨를 업무방해와 사기 혐의로 고발했고, 서울중앙지검은 19일 사건을 지식재산권·문화 관련 사건 전담부서인 형사6부에 배당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응준 씨는 문학계는 이번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있고 반드시 그래야 한다며, 검찰 조사를 타당하지 않다고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