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경찰서는 1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의 개인정보를 사회적관계망(SNS)에 유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여수시청 소속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께 보성 메르스 확진자의 인적사항 등이 담긴 내용으로 여수시청 총무과에서 작성한 '동향 보고전'을 SNS를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유포 사실을 확인하고 유포 경위와 의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메르스와 관련해 개인 신상정보를 무단 유출하거나 인터넷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병원이나 개인의 업무 방해 또는 명예 훼손하는 등의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순천경찰 "메르스 확진자 정보 유출 공무원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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