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장마가 다음 주 수요일 제주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다음 주 서서히 북상해 수요일 제주도에 장맛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목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남해안으로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큽니다.
제주도 장마 시작시기는 평년보다 닷새, 지난해보다 일주일이 늦은 것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중부지방의 장마 시기는 아직 유동적이어서 극심한 가뭄이 당분간 이어지겠다며 대책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전국 곳곳에 쏟아지고 있는 소나기는 주말에도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은 물론 우박도 떨어지겠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장마, 24일 제주도부터 시작…중부 가뭄 당분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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