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이번 달 말부터 시작되는 백화점의 여름 세일 기간이 예년에 비해 최대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대형 백화점들은 이번 달 26일에 시작되는 여름 세일을 짧게는 17일에서 길게는 19일 동안만 진행합니다.
지난 3년 동안 백화점들의 여름 세일 기간은 31일이었습니다.
백화점들이 세일 기간을 줄인 것은 그동안 잦은 세일로 소비자들이 할인 가격을 믿지 못하게 된 데다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손님 모으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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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 대표 과일인 수박 소매 가격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평균 소매가격이 개당 1만 4천500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13.7% 올랐습니다.
수박 재배면적이 약간 줄어들었고, 이번 달 초부터 일교차가 커져 생육 환경이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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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과일인 체리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가 집계한 지난달 수입 과일 매출 순위에서 체리가 1위를 차지했고, 지난달 전체 과일 순위에서도 참외를 제치고 수박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다른 대형마트에서도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체리 매출이 지난해보다 3배나 급상승했습니다.
한미 FTA 발효로 수입 관세가 완전히 철폐됐고 제철을 맞아 현지 생산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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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집계 결과 지난해 정부가 징수한 과태료, 과징금, 벌금의 규모가 3조 2천1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세금을 체납했을 때 부과하는 각종 과태료의 징수액이 4년 새 3배로 늘면서 1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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