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올 여름 세일을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여름세일을 이번 달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4일 동안만 진행합니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백화점의 여름 세일은 모두 31일로, 올해는 기간이 일주일 줄어들었습니다.
현대백화점 역시 2012년 이후 3년 연속 31일간 여름 세일을 했지만 올해의 경우 이보다 절반 수준인 17일로 기간을 단축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이번달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7일동안만 여름 세일을 펼칠 예정입니다.
백화점들이 여름 세일을 대폭 축소하는 것은 세일 기간이 갈수록 길어져 가격 신뢰도에 문제가 생기고, 생각만큼 수요를 끌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에 손님을 모으기 쉽지 않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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